막스 플랑크와 흑체 복사 이론
올해는 현대물리학의 시작을 알리게 되는 양자론이 탄생한 지꼭 100년이 되는 해이다. 과학 분야에서 20세기는 막스 플랑크(Max Planck, 18581947)가 작용양자 개념을 바탕으로 고전물리학과는 다른 새로운 양자물리학을 제창하면서 시작되었다. 1900년 12월 14일 독일 베를린 대학의 이론물리학 교수였던 플랑크는 독일 물리학회에서 흑체복사의 에너지가 플랑크 상수라는 특정한 상수와 진동수의 곱의 정수배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했는데, 바로 이것이 새로운 20세기 현대물리학의 시발점이 되었던 것이다.
막스 플랑크의 젊은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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