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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Web)_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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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프로그래머를 찾고 계십니까
초등학교 ○학년 때 처음으로 8비트짜리 컴퓨터를 접하고 나서, 그때부터 저는 줄곧 프로그래머로써의 꿈을 키워왔습니다. 이제껏 저는 저의 선택에 후회하거나 프로그래머 이외의 다른 일이 제게 있으리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저는 준비된 전문인으로 귀사와 함께 성장하고자 합니다.
나를 이끌어가는 것, 가치관에 대하여
「길이 가깝다고 가지않으면 도달하지 못하며 일이 작다고 행하지 않으면 성취하지 못한다」
아무리 사소하고 작은 일이라도 그것을 정복하고자 하는 성취욕구나 승부근성이 없다면 이룰 수 없다는 것이 저의 지론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한국 ㈜○○석유에서 ○○년간 근무를 하시고 작년에 퇴직해서 지금은 조그마한 개인사업을 하고 계십니다. 아버지는 오랜 직장생활을 하신분답게 시간관념이 철저하시고 어떤 일을 처리하실 때에도 계획을 세우신 후 순서적으로 진행을 하시곤 합니다. 아버지의 이런 모습을 보고 자라서인지 저도 무턱대고 일 처리하는 것 보다 계획을 먼저 세운 후 진행해 나가는걸 무척 좋아합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스스로 일을 알아서 처리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자립심이 강합니다. 그래서 대학 입학을 앞둔 시점에서도 어떤 길로 갈 것인가를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거나 자문 없이 스스로 저의 적성을 고려해 선택하고 결정했습니다. 저의 성향이나 장점 및 단점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저 자신이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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