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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대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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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00년대
여성
가슴부분이 자루 모양으로 된 파우치 브좀(Pouch Bosom)실루엣과 크고 테가 넓은 모자가 유행했다.
남성
19세기 기본형이 그대로 지속되면서 기능별로 더욱 세분화되고 편안한 스타일로 변화한다.
재킷의 길이는 길고 다양했으며 라펠은 좁고 가슴 높이까지 단추를 달았고 빳빳한 칼라 깃이 머리와 목을 똑바르고 곧게 했다.
바지는 허리와 힙부분까지는 넓고 발목부분은 좁아진다.
블루 서지 수트가 유행하였는데 이는 경쾌한 느낌의 수트 옷감의 개발을 촉진시켰다.
수트의 상의 길이는 짧고 어깨는 넓고 둥근 어깨로 가슴폭이 매우 넓어졌다. 셔츠의 색이 회색과 블루로 대체되었고 Four in hand 타이가 비즈니스 복장에 착용되었다.
한국에선 일본 양복회사가 들어오면서 신사복이 대량공급되기 시작했으며 단추가 4~5개인 색크수트가 여전히 유행했다.
2. 1910년대
남성
빅토리아 시대의 규범의 약화와 스포츠의 영향으로 격식이 완화되어 패드를 넣은 어깨와 위는 풍성하고 바지부리는 점차 스트레이트형의 자연스러운 형태로 변화된다.
넓고 둥근 어깨를 대신해 내츄럴 숄더가 나타나면서 본격적인 20세기형의 슈트가 시작되는데 자연스러운 어깨형과 허리가 들어가고 허리선이 약간 높은 재킷을 입었다.
깃이 높이 올라 붙고 폭이 매우 넓어졌으며 허리는 상당히 조여졌다.
커프스가 있는 좁은 바지를 발목뼈 위로 짧게 입어 양말과 구두가 드러나게 했다.
1차세계대전의 영향으로 군복색의 두꺼운 면이나 코듀로이 코트와 바지가 유행했는데, 이처럼 수트가 가늘고 자연스러운 실루엣으로 지향된 것은 당시의 밀리터리룩의 자극에서 기인한다.
한국에서는 초기의 색크코트와 프록코트는 퇴조하고 칼깃(피크드 라펠 Peaked Lapel)이 나타나면서 앞단추를 두줄로 하고 V존을 강조한 겹자락 수트가 유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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