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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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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신증후군은 신사구체막이 심한 손상을 입어 혈장단백이 사구체막을 통해 빠져 나가는 상태이다. 16세 이전의 어린이에게 70~80% 정도로 나타나고, 이중6~8세까지의 발생빈도가 가장 높다.
아동병동에서 실습을 하면서 아동에게 발생빈도가 비교적 높은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신증후군에 대한 지식부족을 느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신증후군이 어떤 병인지, 어떤 증상을 나타내는지, 어떤 간호를 필요로 하는지를 알고자 연구주제로 선정하게 되었다.
Ⅱ. 문헌고찰
1. 신증후군 Nephrotic syndrome의 정의
신증후군은 사구체에 생긴 장애 때문에 다량의 단백질이 사구체로부터 여과되어 세뇨관의 재흡수가 미처 이루어지지 않고 다량의 단백질이 소변과 함께 새어나가는 병으로 심한 단백뇨(1일 3.5g 이상)의 지속적인 배설, 저알부민혈증(혈청 알부민치 3.0g/dl 이하), 고지혈증, 전신부종 등의 4대 증상 및 증후가 복합된 증후군이다. 많은 경우에서 신증후군과 사구체신염을 명확하게 구별할 수 없으나, 상기와 같은 증후군을 나타낼 때 일괄적으로 신증후군이라 부르고 있다.
스테로이드 저항성 등으로 인하여 콩팥 자체가 신증후군을 일으키는 1차성과 당뇨병에 의한 당뇨병성 신장증, 전신성홍반성루푸스에 의한 루프스 신장염 등 여러 가지 질환과 함께 나타나는 2차성이 있다. 신증후군은 어린이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층에 발병하지만 남자환자가 여자보다 1.3~1.5배 많다. 환자 가운데 어린이의 약 90%와 성인의 3분의 2는 1차성이며 1차성의 약 10%는 난치성으로 알려졌다. 성인 환자의 경우 소변을 통해 하루 3.0~3.5g 이상의 단백질이 배출된다.
2. 신증후군 Nephrotic syndrome의 원인
신증후군을 일으키는 질병은 수 없이 많다. 그 원인을 대별하면 일차성 혹은 원발성 질환과 이차성 질환으로 구분할 수 있다.
① 원발성 신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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