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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생활 속의 언어문화 관찰보고서' 란 주제로 제출한 보고서로 우수한 성적을 받았구요.
군대집단과 제대후에 복학생들에게 미친 군대의 언어문화 현상을 주제로 정했습니다.
2011년 5월에 작성한거구요. 많은 관심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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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서론
Ⅱ. 본론
1. 군대란 무엇인가?
2. 복학생이란?
3. 복학생을 바라보는 사회시각
4. 복학생, 그들만의 문화
5. 인터뷰
Ⅲ. 그들의 고충
Ⅳ. 해결방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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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저는 남자라면 꼭 다녀와야 할, 어떻게 보면 길수도 어떻게 보면 짧을 수도 있는 2년의 기간 동안, 신세계를 경험하는 ‘군대’의 언어문화와 군 제대 후 ‘복학생’ 들에게서 나타나는 언어문화 현상을 주제로 선정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군대라는 집단을 한정해서 언어문화 현상을 관찰하려고 했지만, 저를 포함한 복학생들에게 2년의 시간이 그들 언어 속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군 제대 후에도 일상생활 속에 남아있는 습관들을 연장선에서 알아보았습니다.
한국 남자들의 대부분이 군대를 다녀옵니다. 이들은 군대를 다녀온 이후에는 더 이상 군인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흔히 예비역이라는 이름의 또 다른 군인의 정체성을 가집니다. 예비역 자신들은 종종 군대에서의 ‘죽을 고생’과 ‘구타’등의 기억을 가지고서 자신이 피해자라는 강한 의식을 가지고 있지만 막상 군대문화에 대한 비판이 가해지면 스스로 예비역임을 자랑스럽게 밝히면서 적극적으로 군대라는 조직을 옹호하기도 합니다. 이는 개인의 경험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되지만 일반적으로 예비역들은 일반인들, 특히 젊은 여성들에게 부정적인 존재로 인식되면서 자신들 스스로 그들만의 성을 쌓고 외부와의 차별화된 인식을 요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요약 생략) 어느 사회에서나 군대라는 조직은 존재하겠지만 한국의 경우는 징병제라는 강제 화된 징집제도를 통해 남성들에게 국가에 대한 충성을 강제하고 철저한 상명하복관계에 의해 그들을 재사회화 시키는 정도가 심하다고 봅니다. 이는 병역을 이행하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예비역들의 강한 반감에서 볼수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상황이 복학생에 대해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해보고 예비역 문화의 실상과 그에 대한 편견 또한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현재 대학사회에서 복학생 문화에 대한 수많은 비판이 가지는 의미와 복학생의 대학사회 내에서의 위치에 대해서도 살펴보도록 하기로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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