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과 부채
제1절 자산
Ⅰ. 자산의 의의
자산이란 과거의 거래나 사건의 결과로서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경제적 자원을 총칭하는 말로써, 특정 실체에 의해 획득, 지배되는 예상 가능한 미래의 경제적 효익을 말하며, 이러한 자산의 본질은 용역잠재력이라 할수 있다.
회계학 상의 자산은 세 가지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첫째, 경제적 자원이어야 한다. 즉, 현금 또는 현금 등가물 일것, 미래에 판매될 수 있는 것, 장래의 영업활동시 활용될 수 있을 것이어야 한다. 둘째, 취득가액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 셋째, 경제적 자원에 대한 소유권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자산은 보통 얼마나 쉽게 현금화 할수 있는가에 따라 유동자산과 고정자산으로 분류된다.
Ⅱ. 유동자산
유동자산은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단기간에 현급화 할수 있는 자산이다. 다시 말해, 기업 회계 기준에 따르면 1년 내에 현금화 할수 있는 자산을 유동자산으로 분류되는 것으로서 이는 다시 당좌자산과 재고자산으로 분류된다.
(1) 당좌자산
당좌자산은 1년 안에 판매과정을 거치지 않고 직접 또는 간접으로 현금화 할수 있는 유동성이 매우 큰 자산이다. 당좌자산은 유동부채 상환에 충당할 화폐성 자산의 규모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기업의 단기 지급 능력을 파악하는 데 사용된다. 당좌자산에는 현금 및 현금등가물, 단기금융상품, 단기대여금, 유가증권, 외상매출금, 미수금, 미수수익, 선급금, 선급비용 등이 있다.
(2) 재고자산
재고자산은 기업의 정상적인 영업활동 과정에서 판매를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상품, 현재 생산 중에 있는 재공품, 그리고 원재료와 저장품 등을 말한다. 재고자산은 당좌자산에 비해 환금성이 떨어진다. 따라서 회사의 단기 지급능력 파악을 위해서는 이를 당좌자산과 분리하는 것이 적절하다.
Ⅲ. 고정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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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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