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웰치, 끝없는 도전과 용기]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을 읽고..
잭 웰치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 그 이름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가 경영했던 GE그룹이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도 정확히 모르고 있었고 그가 어떤 인물인지는 잘 알지 못하면서도 『잭 웰치, 끝없는 도전과 용기』를 선택하게 된 것은 잭 웰치라는 오직 이름이 주는 카리스마 때문이었다. 그가 훌륭한 CEO이고 GE 를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는 일반적인 지식만으로도 잭 웰치는 알고 싶은 사람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함께 머릿속에 많이 떠올랐던 책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이다. 전혀 다른 유형이지만 잭 웰치가 썼어도 믿을 수 있을 만큼 같은 생각과 주제가 들어있었다. 그래서 이두 권의 책을 읽고 서로 보완해가면서 이해를 하게 되었다. 그 과정 속에서 나는 끊임없는 변화의 필요성과 지금의 내 모습을 반성하는 기회와 내가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어떤 자세로 삶을 나아가야 하는가에 대해서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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