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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자살 예방과 치료를 위한 위기상담적 고찰 학교상담개입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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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자살 예방과 치료를 위한 위기상담적 고찰 학교상담개입을 중심으로
[목차]
Ⅰ.서론
Ⅱ. 자살구상 십대에 대한 이해
Ⅲ. 위기개입으로서의 학교상담
Ⅳ.자살구상 십대를 위한 위기상담 개입
Ⅴ.결론
Ⅰ.서론
대부분의 성인들은 아동들이 자살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1998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10대의 자살은 인구 십만 명당 6.2명으로 십대 사망원인의 두 번째를 차지하고 있고, 그 이후 십대 자살율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미국에서도 1990년대만 해도 해마다 14세 이하의 아동 중 적어도 200명이 자살을 한다는 보고가 있고, 전문가들(Herring, 1990 Stefanowski-Harding, 1990)은 밝혀지지 않은 자살과 자살 시도가 더 많이 있다고 추정하고 있으며, 1990년대 말에는 십대들의 죽음이 해마다 수 천명에 이른다고 한다. 이와 같이 10대 자살은 국내외적으로 그 숫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의 자살증가율은 고등학생들보다 훨씬 낮지만, 어린 아동들의 수도 위기로 느끼기에 충분히 심각한 문제이다.
-305-
자살은 사후약방문 조차 통하지 않는 매우 심각한 문제로서, 미리 예방하는 것만이 방법이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상담가들은 자살 관념과 행동에 기인하는 문제들을 이해해야 하고, 자살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자살할 가능성이 있는(suicidal) 학생들에 대해 평가하고 개입해야 한다. 자살을 예방하는 위기상담적 개입은 계속해서 저연령화 되어 가고 있는 십대들의 다른 문제, 즉 마약, 알코올남용, 예술․문화의 고의적 파괴(vandalism), 가출들까지도 함께 다룰 수 있는 예방과 치료적 개입경로를 찾을 수 있는 실마리를 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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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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