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보도 기획안
제목
거품을 파는 사람, 의미를 사는 사람
기획의도
고속도로 휴게소에도 카페베네가 생겨나고 있다. 서울 미용실 가격은 올해 67%나 폭등했다. 뮤지컬 가격은 10만원이 기본인 시대다. 과연 얼마나 고급스럽기에 소비자들은 이를 당연하게 구입하고 있는 것일까 기업은 분위기가 주는 ‘의미’에 편승해 가격을 점차 올리고 있다. 합리적인 선택을 했다고 자위하는 소비자의 뒤에는 가격 거품이 도사리고 있다. 젊은 층은 이것을 새로운 소비 트렌드라 인정하며 당연하게 값을 지불하고 있다. 과연 이것을 정당한 가격이라 할 수 있을까 실상을 파헤쳐본다.
주요내용
# 얼마나 고급스럽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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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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