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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 <사람의 아들> 연구 리포트입니다.
A+ 받은 자료입니다. 받아가시는 모든분들이 좋은 점수받기 바랍니다.
많은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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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는 말
2. 서사구조의 특징
2.1. 민요섭과 조동팔의 플롯
2.2. 아하스페르츠와 예수의 플롯
2.3. 남경사의 플롯
3.주제의식- 신, 인간, 구원의 문제
4. 문학적 의의와 한계
5.맺음말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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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는 말
작가 이문열만큼 독자 및 비평가의 찬사와 신랄한 비판을 한 몸에 받은 작가도 드물 것이다. 이문열에 대한 작가론과 그의 작품론은 이미 대중화되어 있는데 대부분이 이문열의 개인적 삶과 작가의식에 많이 치중한 듯 인상이 강하다. 예를들어 유종호 등은 능란한 이야기꾼의 솜씨와 때로는 현학적인 인상을 풍기는 관념적인 것으로의 경사라 하여 비판하고, 성민엽은 개인과 자유를 향한 열망을 일관된 저류로 하나 전망의 결여로 인하여 체계를 비판하면서 동시에 수락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보기도 한다. 김명인은 허무주의자라며 보수 반동적 세계관에다 상업주의적 기량을 적당히 갖춘 천박한 이야기꾼으로 규정하기도 하였다.
여기에서는 그의 여러 대표작 중 특히 출세작이라 할 수 있는『사람의 아들』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한다. 아시다시피 이 작품은 1979년에 중편으로 발표되어 제3회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바 있고, 1987년 작가 자신이 불만스러웠던 부분-①새로운 신을 모습을 확연히 드러내지 못한 점(<쿠아란타리아 서>를 제자리에 돌려놓음), ②민요섭의 회귀에 대한 설명부족(민을 기억하는 사람들의 기억을 통해 민요섭의 행적을 보충하고 미화), ③자료의 부족으로 얼버무려버린 아하스페르츠의 편력 (종교사가, 비교종교학자들의 도움을 얻어 구체적인 여행기로 재생)-을 보완하여 장편으로 개작, 발표하였다. 그리고 1993년에도 부분적이나마 손질을 하여 처음 4백 여장이었던 것이 1300여 장의 분량으로 늘어났다.
이 작품은 작가가 가장 불만스럽고 부끄러운 작품이라고 하면서 몇 번이나 개작을 할 정도로 작가 자신에게 비중 있고, 또 작가의 의식세계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여기에서는 이문열(1993)의 텍스트를 중심으로, 서사 구조를 파악하고, 작가의식을 고찰해봄으로써 다시 한번 이 작품의 문학적․사회적 가치에 대해 좀더 밀도 있게 검토해 보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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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동, “고독한 신성:『사람의 아들』”, 『실존주의 휴머니즘의 문학 이문열』, 민음사, 1994.
김인숙, “이문열의 <사람의 아들>에 대한 연구”, 『울산대학교 연구논문집』, 제20권 제1호,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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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채, “소설의 열림, 이야기의 닫힘”, 『이문열』, 류철균 편, 살림,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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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사람의 아들』증보판, 민음사, 1993.
이순원, “이문열 무엇을 생각하고 있나, ” 이문열 특집『작가세계』, 창간호, 세계사, 1989년 여름.
이재선, 『현대한국소설사: 1945-1990』, 민음사,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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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현, “소설공간의 확대와 사상의 실험”, 『이문열론』, 김윤식 외 16인 엮음, 도서출판 三人行,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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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 특집『작가세계』, 창간호, 세계사, 1989년 여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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