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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인재육성과 유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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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인재 육성과 유지전략
1. 핵심인재 1명이 1만명을 먹여 살리는 시대
요즘과 같이 경영변화가 격심한 환경에서는 비전과 활력을 지닌 소수정예 인재가 특히 중요하며 핵심인재의 확보가 필수적이다. ‘핵심인재’란 전문적 업무능력과 열정을 겸비하고 조직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인물을 말한다. 이른바 인재전쟁(War of talent)의 시대가 다가온 것이다.
역사적으로 보더라도 군대에서도 전체의 군사력보다 정예부대의 전력(戰力)이 전쟁의 승패를 결정해 왔다. 예컨대 로마의 중갑보병, 나폴레옹의 근위병, 나찌 독일의 전차군단, 태평양전쟁의 항공부대, 한국의 공수부대-해병대 등은 막강한 체력과 기술과 능력을 겸비하고 있으며 조직이 위태로울 땐 조직을 위해 목숨까지도 바치는 희생정신을 보여주며 조직을 구출해 냈다.
이와 같이 최근 세계 일류기업들은 업종과 국경을 넘어서 핵심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전력을 경주하고 있다. 기업은 물론 나라의 장래도 결국 우수인력 확보 여하에 달려있음은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다.
비근한 예로 우리는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가 누구에 의해 달라졌는가를 목격하고 있다. 히딩크 감독은 똑같은 재질(材質)의 선수들을 어떻게 조련해 우수한 선수 군(群)으로 만들었는가에 대해 우리 자신과 세계가 놀라고 있음을 보면 알 수 있다.
그 뿐만이 아니다. 자타가 공인하는 GE나 삼성같은 경우 미래의 생존을 위해 인재를 확보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는 사실에서 거듭 확인되고 있다. 삼성은 오래전부터 우수 인적자원 보유를 미래 경쟁력의 원천으로 보고 국적을 불문하고 글로벌 인재를 확보해 오고 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인재 1명이 1만명, 혹은 10만명을 먹여 살린다’는 이건희 회장의 강력한 주문이다. 반도체의 경우처럼 우수한 연구인력 한 사람이 새로 개발한 반도체 칩이 선진국의 경쟁사보다 앞서 개발됐다면 그로 인한 회사의 수익과 발전은 가히 기하급수적이다.
2. 핵심인재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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