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가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은 질환을 유발한다는 것은 이미 매스미디어의 영향으로 일반적인 상식이 되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듯이 피할 수가 없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가져야 하는 필수적인 삶의 지혜가 바로 스트레스에 대한 관리 대처입니다.
사람은 원래 지금처럼 가만히 앉아서 일하도록 만들어진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사람은 몸을 쓰는 육체노동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스트레스 반응은 일종의 방어, 적응체
그리고 스트레스 반응이라는 것은 위급한 비정상적인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하여 고안된 일종의 방어 및 적응체계이며, 지금까지 사람들에게 있어서 이러한 상황은 주로 육체적인 활동을 필요로 하는 싸우거나 도망을 가거나 하는 등의 상황 속에서 발전되어 온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육체적인 노동에서 점점 더 정신적인 활동이 많아지고 조직 및 사회 자체가 사람이 막연히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비대해지고,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작업 및 업무중심의 조직과 활동이 이루어지면서 구체적이지 않은 막연한 혹은 추상적인 위기상황이 상시적으로 도래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이 사람에게 이전보다 더욱더 고도의 스트레스 상황을 유발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