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시인 이육사의 개요
1. 들어가며
시인이자 독립운동가로 본명은 원록(源綠) , 별명은 원삼(源三)인 이육사는 후에 활(活)로 개명하였다. 경북 안동군 도산면 원촌리에서 가호의 둘째 아들로 출생하여, 배문의숙에서 신학문을 배우고,대구 교남학교에서 잠시 수학(修學)하였다.
2. 이육사의 독립운동
이육사는 1925년 독립운동단체 의열단에 가입하여, 그해 일본으로 건너갔다가 다시 의열단의 사명을 띄고 북경으로 갔다. 1926년 일시 귀국하였다가, 다시 북경으로 가서 북경사관학교에 입학 후 이듬해 가을에 귀국했으나, 장진홍의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사건에 연좌, 3년형을 받고 투옥되었다. 이때 그의 수인번호가 64번이어서 호를 육사로 택했다고 전한다.
1929년 출옥하여, 이듬해 다시 중국으로 건너갔다. 그곳 북경대학 사회학과에서 수학하면서 만주와 중국의 여러 곳을 전전, 정의부,군정부,의열단 등 독립운동단체에 가담하여 독립투쟁을 벌였으며, 노신을 알게된 것도 이 무렵이었다.
3. 이육사의 작품활동과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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