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성서에서의 유형론
1. 들어가며
신약에서도 1930년대에 이 유형론 문제를 다루었는데 특히 1939년에 Goppelt가 알랑겐 대학에서 학위 논문 Typos:Die typologische Deutung des Alten Te staments in Neuen 썼는데 이 책이 많은 영향을 미쳤다. 그리하여 1939년에는 바울에 있는 묵시주의와 유형론 을 첨부시켜 재판된 것이 1982년에는 D.M.Mad ving에 의해 영역되었다.
2. 곱펠트의 견해
곱펠트의 생각은 대략 다음과 같다.
곱펠트는 튜포스 란 말을 기구 또는 결과로서 형식을 지칭한다고 한다. 이 형식 이란 말은 스타일, 모델, 인상, 본, 흔적, 모범을 뜻한다. 신약에는 모범 의 뜻으로 롬6:17:빌3:17:5,살전1:7, 살후3:9, 딤전4;12, 딛 2:7,벧전 5:3에서 사용되었다.
이 튜포스는 한 사건이 후대 사건의 모형 (een beeld-von-raf)이 된다는 뜻에서 사용된다. 곱펠트는 고전 10장 (6절과 11절)의 예를 든다. 바울 사도는 현재의 형편에서부터 전대의 것을 본다. 고린도 교회가 당면한 먹고 마시는 것에 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회 과거에서부터 정보를 얻는다. 광야 고대사건들을 들어 설명했으므로 독자들은 고대 이야기를 발견해 내는 데 별로 어려움이 없다.
그리스도가 그때에도 역시 있었고 세례와 성찬도 본질적으로 있었다는 것이다. 반석이며 홍해 건넜던 일이며, 만나가 그러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구약사건들과 현재 교회의 형편은 서로 유비(analogie)관계에 있다는 것이다.
물론 외적 환경의 일치가 있다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행위에서와 하나님의 시야에 있어 서 본질적으로 같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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