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 신도시계획 사례
1. 호주의 캔버라 (Canberra)
오스트랄리아 수도인 캔버라는 1901년 6개주오 연방이 성립되어 기존의 도시와 별개로 신도시건설을 위치선정작업에 들어갔다. 1911년 선정된 2,300km씩 부지를 대상으로 국제현상설계에 의하여 137안 중에서 시카고의 건축가 그리핀(W.B. Griffin)안이 당선되었으나 비판이 잇달아 한때 중지되었다가 1919년 재확정되어 1923년부터 본격적인 건설이 시작되었고 1927년에는 최초의 연방회의가 개최되면서 수도의 기능이 개시되었다.
이 안의 초점은 모롱글로(Molonglo)강을 댐으로 막고 인조호로 만든 다음 중앙행정중심(Copital Hill), 시행정중심(City Hill), 상업중심(Russel Hill)의 세개의 정점을 삼각형으로하는 다초점방사형의 가로형태로 구성하였다. 일반주택과 공업지역은 외측에 계획돼 있고 인구계획은 100,000인이다.
다초점가로형태는 바로크도시계획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킨 것으로서 이같은 형태는 국가통치의 상징으로서 의미를 가짐과 동시에 도시의 대규모화에 대응하여 복수화된 도시기능을 수용할 수 있는 수개의 초점을 상호간 연결시키는 방법이었다.
2. 인도의 샹디가르 (Chandigar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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