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구조의 구성원리와 형태 유형
1. 조직구조의 구성
조직구조의 구성요소 또는 구조차원을 로빈스는 복잡성, 공식화, 집권화의 3가지로 구분하고 있다. 이는 구성요인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와 같은 분석은 부차적인 시스템화를 위한 다음과 같은 요소가 같이 고려되어야 한다.
1) 공식적인 관계와 업무
2) 서로 다른 부문 또는 인간에게 여러 가지 활동 혹은 과업을 할당하는 것 (분화)
3) 분할된 활동 혹은 과업을 조정하는 방법 (통합)
4) 조직내부에 있어서 권력, 권위, 계층의 관계 (권한시스템)
5) 조직에 있어 인간의 활동과 관계를 지도하는 계획적이고 공식화된 시책, 절차, 통제 (관리시스템)
2. 공식조직과 비공식조직
공식조직은 계획된 구조, 의도적으로 구성요소간의 합리적인 관계유형을 의미한다. 공식 구조에서는 권한과 책임, 공식화된 조직편제나 조직규정, 기능의 분화와 직위의 형성 등을 나타내주고 있다.
비공식조직은 조직내에서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구조이며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닌다.
1) 비공식집단의 구성원은 감정적 관계 및 개인적 접촉이다.
2) 비공식집단의 구성원은 집단접촉의 과정에서 저마다 나름대로의 역할을 담당한다.
3) 비공식적인 가치관, 규범, 기대 및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조직의 목표달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
3. 분업구조와 분권화
분업구조는 조직의 목표를 세분화한 것으로 조직단위의 연결 또는 네트워크로 생각할 수 있다. 수직적 분화는 계층의 형성을 의미하며, 수평적 분화는 부문화의 형성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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