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에 저자 토머스 프리드먼의 책을 읽어보았는데 두께도 두껍고 오래된 책처럼 보여 첨에 딱딱할꺼라 느껴 부담이 컸는데. 그치만 읽어 보았다. 외국 사람의 책을 많이는 읽지 않았는데 이 사람은 좀 유명한 사람인거 같다. 콜롬비아 대학의 퓰리쳐상 위원회가 저널리즘 14개 부문, 문학 6개 부문, 그리고 음악 1개 부문에서 그해 가장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추천받아 수여하는 상을 3번이나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이책 말고도 다른책으로 베스트셀러 목록을 올린 사람이다.
또 하나 이책이 유명한건 오바마대통령이 취임 이후 첫 여름휴가때 읽은 책으로 알려져 주목 받았으며 우리나라에선 2009년 2월 지은이 토머스 프리드먼이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그린 포럼 2009 에 참석하기 위해 내한,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 본인의 책 코드그린 을 선물해 이슈가 됐다. 알면 알수록 작가도 그렇고 책도 대단한 책인거 같다.
책에 제목 Code Green 뜨겁고(Hot), 평평하고(Flat), 붐비는 세계(Crowded) 이다. 첨에는 몰랐는데 이건 미래의 환경을 암시한는 말같다.
첨에 뜨겁다는 말은 인구가 늘어나면서 co2 발생하면서 지구 온난화 발생을 의미하고 평평하다는 것은 평평하다는 것은 글로벌화와 통신, 교통수단 등의 발달로 세계가 점차 가까워지고 또한 경제 성장으로 인해 세계 각지에 비슷한 생활수준을 영위하는 중산층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을 말한다. 마지막으로 붐빈다는 것은 세계의, 특히 빈곤지역의 급격한 인구증가로 1955년 약 30억 명 이었던 세계인구는 2050년 약 90억 명으로 증가한다고 의미한다. 이 세가지가 결합되면서 우리의 미래를 위협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지 못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어둡다. 아니, 없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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