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미국의 교육제도 비교
미국의 교육과정은 유치원(kindergarten, 만 5세 이하), 초등학교(elementary school, 1~6학년), 중학교(junior high school, 7~9학년), 고등학교(high school, 9~12학년), 대학 및 대학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치원 과정은 5세 이하의 어린아이들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고, 만 6세부터 6년간 초등학교에 다니게 된다.
미국의 초등학교는 한국의 초등학교와 유사하다. 한 사람의 교사가 20~30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학급을 맡고 있고, 기본적으로 수학, 과학, 사회, 영어, 체육, 음악, 미술을 배우며 학교에 따라 제 2외국어나 컴퓨터 등을 배우기도 한다. 예체능 과목은 별도로 교사가 있기도 하다.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2년 동안 혹은 3년 동안 중학교에 다니게 된다.
중학교에서는 한국과 달리 2년 동안만 학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학생들이 강의실을 찾아가서 수강해야 한다. 중학교에서는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주요 학과목 외에 학생이 희망하는 2가지의 선택과목을 더 배운다. 각종 공업 및 기술, 기능방면의 학과목으로 목공, 기계 조립, 오케스트라 등의 선택과목이 존재한다. 체육은 필수 과목으로 지정되어서 모든 학생들이 수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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