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 / GPT
*GOT( =AST)
생체의 여러 가지 장기 세포내의 효소로서 몸의 중요한 구성 요소인 아미노산을 형하는 작용을 한다. 건강한 사람의 혈액 중에도 세포에 함유되어 있는 GOT가 소량 유출되고 있으나 장기의 세포가 파괴 되면 대랑 흘러나오게 된다. 특히 간, 심장, 골격근, 신장, 적혈구에 많이 있는 효소이다.
*GPT( =ALT)
GOT와 마찬가지로 아미노산을 형성하는 효소의 하나이다. GPT양은 GOT에 비해 적다. 가장 많이 포함된 간에도 GOT의 약 1/3정도 이며, 특히 간에 많이 포함되어있다.
그렇다면 GOT/GPT 측정은 왜 하는 것일까 GOT는 간질환과 심질환의 유력한 지표로 널리 이용된다. 심근경색에서 혈청 GOT는 경색 후 약 24시간에 최고의 활성치를 보인다. 간에는 효소함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해부학적으로도 효소의 혈중 유출이 용이하기 때문에 혈청 GOT 특히, GPT는 간 장애의 예민한 검사라 할 수 있다. GOT는 GPT와 더불어 급성간염 조기진단과 만성 간염의 경과 관찰에 꼭 필요한 검사이다. 간 기능 장애의 진단에는 GOT/GPT 비가 유용하다. 급성간염의 경우 GOT가 최고 500단위 이상으로 현저한 증가를 보이면서, GOT/GPT 비가 1이하 이다. 만성간염에서는 경도 증가이거나 증상범위 부근을 나타내며 GOT [ GPT의 급격한 저하를 가져올 수 있는데 이런 경우는 예후가 불량한 증후이다. 알코올성 간질환의 경우 GPT보다 GOT가 다량 증가하며, GOT/GPT 비가 3~4:1 정도로 된다. 이렇게 질환을 진단하기 위해서 GOT와 GPT를 측정을 한다.
정상치
-GOT : 5 ~ 30IU/L, 신생아 : 52~68 IU/L
-GPT : 5 ~ 25IU/L, 신생아 : 17~23 IU/L
* GOT의 고치질환 : 심근경색, 급성간염, 근이형성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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