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영화로 살펴보는 외계 습격
(인디팬던스 데이, 우주전쟁, 월드 인베이젼)
서론
SF 영화 소재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우주, 외계인, 종말론, 타임머신, 사이보그, 미래사회, 복제인간, 과학기술 등등 그중에서도 나는 외계에서 지구를 침공하는 소재를 다룬 SF 영화를 제일 좋아한다. 그 이유는 우선 나는 외계인의 존재를 믿는다. 물론 허무맹랑한 UFO 사진이나 미스터리 서클등의 존재 때문에 외계인의 존재를 믿는 것이 아니고 이미 입증된 지구 대기권 밖 우주의 존재, 화성에서 물의 존재에 대한 증거와 그 밖의 생명체에 대한 여러 증거들, 우주의 광할함과 행성들을 생각해보면 드넓은 우주에 지구와 같은 행성, 인간과 같은 생명체를 가진 존재가 기필코 있을 것 이라는 게 나의 생각이다.
그리고 영화의 소재로서 외계인의 존재만큼 신비하고 순수하게 사람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존재는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모든 SF 영화에는 상상력이 주를 이루지만 미래사회나 사이보그, 미래 과학기술로서의 소재를 다루는 영화를 보면 현재의 과학기술이나 현재 상황을 바탕으로 상상력을 발휘한다. 그러나 외계의 존재는 우리가 단 한번 보지도, 듣지도, 경험해 보지도 못한 존재이다. 따라서 외계인의 모습은 사람의 상상력으로만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SF 영화 주제발표 라는 과제를 받는 순간 내가 즐겨보았던 SF 영화중 재미있고 많이 생각하게 만든 외계 습격을 소재로한 SF 영화들을 한데 묶어 같은 외계인의 습격을 소재로 삼았어도 그 안에서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보면 흥미로울 것 같아서 이런 주제를 선택하게 되었다.
본론
이번에 살펴보려고 선택한 총 3편의 영화로는 인디팬던스 데이, 우주전쟁, 월드 인베이젼이다. 이 세 영화는 외계인의 습격이라는 동일 소재를 다루면서 그 안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 포커스,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들이 조금씩 다르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공통점
1.외계인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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