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한국인은 예부터 동방예의지국이라 하면서 예를 중시하는 민족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아직까지 일상생활에서 나오는 부정적인 측면으로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 나부터 그러지는 않는지 확인하고 고쳐나가야 겠다.
부적정인 측면
-급한 성격
한국인의 대부분은 급한 성격 을 가지고 있다. 무엇을 하던지 빠르게 하려고 하는 성질인데 이러한 성격 때문에 어떤 일을 할 때, 꼼꼼하게 하지 않고 대충, 빠르게 일을 했다가 나중에 큰 화를 불러 오기도 한다. 이러한 성격 때문에 생긴 말이 냄비근성인데 냄비근성은 쉽게 달아오르고 쉽게 식어버리는 성격을 말한다.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기 보다는 임시방편의 미봉책으로 대충 마무리하여 같은 잘못을 반복해서 저지른다.
-체면문화와 지나친 술 문화
한국은 단기간에 경제와 사회영역에서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뤄내었다. 때문에 이에 따르는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 실정이다. 갑자기 경제의 부를 이뤄내었다는 것은 한마디로 벼락부자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경제적으로는 부유해졌지만 정신적인 면은 아직 경제의 발전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예를 들면 한국 사람은 자기가 가진 것을 자랑하고, 심지어 가진 것보다 더 많이 보이려고 과장하기도 한다. 결혼식을 하기 위해 예식장이라는 곳을 빌리려고 몇 백 만원이나 지불한다. 서양과 비슷한 결혼을 올리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정작 서양에는 예식장이 없다. 다시 말하면 몇 백 만원에 산 것은 화려한 장면 하나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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