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를 간호함에 있어서는
1)일상생활의 변화
2)신체적 질병으로 인한 긴장
3)피로
4)부적절한 자극
5)과다하고 불필요한 요구
라는 다섯 가지 기본적인 자극요인을 제거해 주는 것이 원칙이다.
① 가능한 장기요양시설에 입원시키기보다 가정에서 치료하고 간호하는 것이 좋다.
② 주변 환경을 위험하고 소란스럽지 않게 유지하고 안정된 분위기를 조성한다.
③ 일상생활과 생활환경을 단순하고 변함이 없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④ 규칙적이고 체계적인 생활습관을 갖도록 히는 것이 좋다.
⑤ 환자에게 스스로 활동하도록 권장하되 지나치지 않도록 한다.
⑥ 정신적 문제뿐 아니라 합병증의 예방과 치료를 적극적으로 행해야 한다.
⑦ 항상 환자의 안전을 고려한다.
⑧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부여해야 한다.
2. 치매 환자 간호자의 행동원칙
치매 환자를 실제 감호함에 있어서, 간호자는 다음과 같은 행동원칙을 따라야 한다.
① 치매환자의 증상과 이에 대한 간호방법을 배워 치매환자의 요구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② 치매환자의 잔존기능을 활용하여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은 혼자 하게 해야 하며, 상실 또는 약화된 기능만을 보완해 주는 것이 좋다.
③ 치매환자의 자존심과 감정을 상하게 해서는 안 되며, 환자의 언행을 있는
그대로 수용해야 한다.
④ 혼자서 힘든 간호를 전담하기보다는 가족이나 친척, 이웃, 복지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⑤ 치매환자에 대한 조언이나 대립적 관계를 피하고 항상 유머감각을 갖고
생활해야한다.
⑥ 보호적이고 안정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환경변화를 최소화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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