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은퇴의 과정
2. 은퇴에 의한 변화
3. 은퇴에 의한 파급효과
4. 점진적 은퇴
5. 퇴직 후 생활의 긍정적 방향
Ⅱ. 역할과 지위의 변화
Ⅲ. 노화와 가족관계
사회적 노화현상
1) 퇴직과 은퇴
대부분의 사람은 50대에서 60대를 거쳐 70대에 도달하면서 직업적 ․ 생산적 활동으로부터 물러나게 된다. 직업 활동(생산 활동)으로부터의 은퇴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의미로 받아들여진다거나 동일한 현상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직업에 의해 관련을 맺고 있던 사람들과의 유대관계가 약화된다거나, 직업에 의한 역할과 지위가 상실된다거나, 자신이 받아 왔던 봉급보다는 낮은 고정수입을 갖게 되는 점에선 유사하다. 또한 지금까지의 생활패턴과는 다른 생활을 하게 되며 사회적 관계에도 변화를 가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