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lophane dialysis tubing을 이용한 첫 번째 실험은 삼투현상을 관찰한 실험으로 반투과막인 cellophane을 기준으로 안쪽과 바깥쪽의 농도를 다르게 해주어 삼투현상을 관찰해 보았었다. 이렇게 삼투현상을 관찰할 수 있는 장치를 osmometer라고 한다. 또한 서로 농도가 다른 solution을 이용하여 농도에 따른 삼투현상의 차이도 관찰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농도가 높을수록 삼투압이 높아지는데 이때 용매의 움직임이 이상기체의 움직임과 비슷하기 때문에 비례상수로 R(기체상수)가 쓰인다. 두 번째, 세 번째 실험도 모두 삼투현상에 그 원리를 두고 있다.
두 번째 실험은 NaCl을 이용한 원형질 분리현상의 관찰로써 세포막의 반투과성(엄밀히 말해 세포막은 순수한 반투과성뿐만 아니라 선택적 투과성도 갖고 하지만 여기서 이는 무시한다.)을 이용한 것이다. 세포막의 반투과성에 의해 세포 외부의 농도를 높여주면 삼투현상에 의해 세포내부의 용매가 세포외부로 빠져나갈 테고 그로인해 세포는 쪼그라들게 된다. 이로 인해 세포막이 세포벽에서 떨어져 세포벽 안으로 쪼그라들게 되는데, 이것을 원형질 분리 현상이라고 한다.
세 번째 실험 적혈구를 이용해 삼투현상을 관찰하는 것이었다. 체액의 NaCl의 농도는 0.9%이므로 0.9%의 NaCl을 등장액, 즉 0.9%의 NaCl을 slide glass에 넣어줬을 때 적혈구는 원반모양을 유지했었다. 하지만 10% NaCl의 경우 고장액이므로 적혈구안쪽의 용매가 외부로 빠져나가 적혈구가 쪼그라든다. 마지막으로 증류수의 경우 저장액이므로 적혈구 내부로 용매가 유입되고 적혈구가 내부의 수압을 이기지 못해 터지게 된다. 이것이 용혈현상(hemolysis)으로 적혈구가 땡땡해 지거나 구멍이 나서 터져버리면 관찰이 안 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