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숨쉬는 프랑스(고성 탐방기)
퐁텐블로 성
퐁텐블로 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퐁텐블로 숲은 12세기부터 프랑스 왕들의 사냥터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16세기 초 프랑수와 1세가 이곳에 있던 사냥용 별장을 헐고 지은것이 바로 르네상스와 프랑스 예술이 어울러진 퐁텐블로 궁전이다.
앙리 2세, 앙리 4세, 루이 16세 등 여러 왕들이 여러 차례 증개축을 해서 지금의 궁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오랜시간 증개축을 하여 12-18세기 말까지 유행했던 건축양식들을 모두 볼 수 있다.
궁전에 들어서면 바로 퐁텐블로 궁전의 상징과도 같은 말발굽 계단이 보이는 이는 루이 13세때 만들어진 것으로 사냥을 상징하는 것이다.
이별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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