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 내 이름은 칸 ” 을 보고
주인공인 리즈반 칸은 어머니와 동생과 함께 셋이서 살고 있다. 칸은 자폐증, 아스퍼거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이였다. 아스퍼커 장애는 새로운 장소,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날카로운 소리나 노란색을 싫어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는 동네에 문제가 생기면 해결도 잘하고, 퍼즐속에서 동물 이름을 찾아내는 퀴즈에서도 보자 마자 다 찾아내어 우승을 하게 된다. 이처럼 자폐증을 앓고 있지만 천재적인 지적 능력을 가진 IQ 168의 똑똑한 두뇌와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그런 칸에게 현명하고 사랑이 깊은, 잘랄푸르 출신에 옷에 수를 놓은 직업을 가지고 있는
그의 어머니 라지아 칸은 아들을 행복하게 살게 하려고 많은 노력과 사랑을 쏟으며,
그에게 올바른 사랑법과 세상을 긍정적이게 바라보는 눈을 가질 수 있게 도와준다.
그러던 중 동생은 유학을 가게 되고, 몇 년 후 어머니는 심근경색으로 임종을 맞이하게 된다.
칸의 어머니는 임종전에 자키르처럼 행복하게 본인 자신을 위한 삶을 만들라는 약속을 남겼다.
보살펴줄 사람이 필요한 칸은 동생이 있는 도시로 떠나게 되는데, 동생이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화장품 샐러리맨으로 일하게 된다. 화장품을 팔때조차도 칸은 사탕발림으로 파는 판매원이 아닌 진실만을 말하고 정직하고 솔직하게 세상을 바라보며 살아가게 된다.
그렇게 일을 하게 되면서 화장품을 판매하다 우연히 만나게 된 싱글맘 미용사 만디라.
만디라의 착한 마음씨와 웃는 모습에 반한 칸은 사랑에 빠지게 되고, 어눌하고 바보같아 보이지만, 솔직하고 착한 심성에 만디라도 칸에게 약간의 호감을 가지게 되면서,
만디라를 향한 칸의 프로포즈는 계속되고, 여러번 칸은 청혼을 하지만 처음엔 거절을 하고,
거절 끝에 승낙을 하게 된다.
사라와 v여사의 권유로 밴빌로 이사하게 되는데, 밴빌의 사라의 옆집으로 이사하여 그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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