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사회복지관 재가복지 사례
1) 개요
1999년 학교생활 부적응, 학습능력 저하 및 기초생활 관리기술 부족 등을 이유로 학교에서 의뢰하여 개입을 시작한 사례.
복지관을 처음 내방할 때 Ct는 중학교 3학년인 16세 여학생, 초기단계에서는 아버지가 복지관의 개입을 거부하여 Ct 개인의 부적응 문제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나, 개입중반이후 아버지의 자발적인 참여의지로 Ct와 아버지에 대한 종합적인 사례관리 실시.
Ct는 개입초기에 심리.정서적으로 위축되어 자아존중감 및 자기효능감이 현저히 낮은 편, 기초학습능력 및 생활기술 역시 또래에 비해 심각하게 부족한 상황.
또한 아버지의 경제적 무능력으로 Ct는 경제적으로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었다.
지속적인 사례관리 과정을 통하여 심리.정서적 안정과 함께 생활기술 및 신변관리 능력향상, 2004년 2월 청소년 직장체험연수에 참여하는 등 경제적 자립을 위해 성실하게 노력하고 있다.
2005년 3월부터는 적립된 후원금 일부를 활용하여 00여대 평생교육원 보육교사 양성과정에 등록하여 교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보육교사로 취업할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Ct는 점진적인 임파워먼트 및 자립의지가 강화되어 열심히 생활하고 있다. Ct의 아버지는 개입초기에 알코올릭으로 인한 심신쇠약증세로 경제활동을 전혀 하지 않았으나, 복지관의 소개로 은평시립병원에 입원하여 약 4개월간 치료를 받고, 복지관의 근로의욕증진 프로그램에 성실하게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자립의지를 보이고 있다.
현재 아버지는 00자활훈련기관의‘집수리사업단’에 참여하여 성실하게 자활을 준비하고 있다.
2) 사정
이 사례는 5년여 장기간에 걸쳐 진행된 사례관리로 초기, 중기 및 종결단계로 나누어 간략히 그 과정을 기술
[욕구 및 문제목록]
구분
욕구목록
·문제목록
초기단계
클라이
언 트
‘다른 또래 친구들처럼 자신도 변하고 싶음
‘학습능력이 향상되기를 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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