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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론] 스트레스와 질병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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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와 질병에 대해서
스트레스란 생물체가 외계로부터 유해한 작용을 받을 때, 그에 대응하여 생물체가 나타내는 일체의 반응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스트레스는 사람을 위시한 동물 뿐만 아니라 식물에게도 적용된다. 집안에서 가꾸는 화분에도 매일 정성스럽게 아끼고 사랑하면서 물을 주는 것하고, 미워하면서 물을 주는 것하고는 화분이 나타내는 반응이 다르다는 실험결과가 보고되었다. 이처럼 식물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성장에 지장이 있는데 하물며 인간인 경우에야 더 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사람이 받는 이러한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자극에는 정신적인 것도 있고 신체적인 것이 있으며 스트레스를 종류별로 구분하기란 쉽지 않겠지만, 타인이나 주위에서 받는 외적인 스트레스와 외적인 스트레스에 의해 2차적으로 자기 자신이 스스로 만드는 내적인 스트레스로 나눈다면 타인에 의한 스트레스보다는 자기 스스로 만드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가장 치명적이라고 한다. 이 정신적인 내적 스트레스에는 모든 나쁜 감정, 불안, 초조, 긴장, 슬픔, 걱정, 시기, 질투, 증오와 분노 등이 원인이 되며, 이 때문에 신체의 부신피질 호르몬의 분비와 신경의 부조화를 가져오게 한다.
우리가 갖는 스트레스의 대부분은 실제로 자기 스스로 만들어 진다는 것이 매우 중요한 사실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그들이 혼란스러울 때 외적 원인(기후, 상사, 배우자, 주식시장 등)이라고 생각하는 모순이 있다. 이러한 사실을 이해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매우 중요한 첫걸음이라 할수 있다.
■ 스트레스 유발요인
현 대는 스트레스 사회라고 말할 정도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트레스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생활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스트레스 자극이 모두가 몸에 해로운 것은 아니며 오히려 어떠한 스트레스 자극은 받아들이는 개인의 태도와 자극의 정도에 따라서 건강치 못한 신체의 회복에 큰 도움을 줄수 있고 일상생활에 활성을 불어넣어 줄 수도 있어 꼭 필요하고 유익한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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