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노인복지의 환경요인
1901년 영국연방내의 자치령으로 성립된 이후 외국으로부터의 다양한 민족의 유입으로 다민족국가를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이민자로 구성된다. 인구의 약 80%가 도시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2003년 1인당 국민소득은 한국의 약 2배가 넘고 있다.
호주의 행정체계는 연방정부 아래 6개의 주정부와 2개의 지역정부, 그리고 그 밑에 지방정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호주의 노인복지와 관련된 행정주무부서는 노인보건부와 가족 및 지역사회서비스이며, 전자는 노인들의 의료복지와 관련된 정책을 수립하고, 후자는 장애인, 노인, 아동, 간병인, 여성과 관련된 정책 및 각종 수당 및 보조금과 관련된 업무와 노령연금과 관련된 노후소득보장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다른 국가와 비교하여 발견되는 주요 특징은 노인보건부의 행정수반인 장관이 2명이라는 사실이며, 1명은 노인보건부 총괄 업무의 최고 책임자 역할을 하는 노인보건부장관이고 다른 한 명은 노인부 장관으로 노인과 관련된 의료복지 분야에 책임을 맡고 있다.
노인보건부에 2명의 장관을 임명한 이유는 고령 인구의 증가에 따른 노인과 관련된 의료정책의 중요성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호주는 100여 년의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을 위한 사회안전망은 매우 발달되어 있다.
호주-노인의 고령화와 사회학적 특성
1990년 이후 낮은 물가상승률, 건전한 공공재정으로 경제가 꾸준히 발달한 결과 안정된 경제성장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 가운데 하나는 아마도 호주의 사회복지체계의 꾸준한 개혁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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