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아침에 눈을 떠서부터, 하루 종일 타인과의 상호과정 속에서 살아간다.
나의 일과를 예로 들어보아도 마찬가지이다. 엄마께서 깨워주시는 눈부신 아침에서 시작하여 버스 운전기사님, 친구들과 교수님과의 수업. 버스를 타는 작고 사소한 일 경우에도 우리들은 계속해서 상호작용을 하고 있는 것이다.
곧, 평생을 남과 더불어 부딪혀가며 살아간다. 하지만 우리들은 주위의 인간관계들을 당연하다는 듯이 무시하듯 쉽게 넘어가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인간은 누구나 좀 더 원만하고 성숙한 인간관계를 추구하기에 자신의 인간관계에 완전히 만족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이러한 의미에서 평생을 같이 살아가는 주변관계들을 깊이 있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1. 나의 인간관계의 평가
- 전반적인 인간관계의 물음들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
난 내 인간관계에 대해 만족스러운 편은 아니다.
인맥은 타인들에 비해 조금은 넓은 편이지만 넓기만 하지 그다지 실용은 없다. 서로 만나면 인사만 하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다수의 사람들과 어울린다고 볼 수는 없고, 난 소수의 몇몇 사람들과만 깊이 있게 지내곤 한다. 내가 친구들에게 어떤 존재인지를....또한 친구들은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를....난 나를 아직도 잘 모르겠다. 이 레포트을 쓰면서 나의 인간관계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잘 알았으면 좋겠다.
- 조해리의 마음의 창 (JoHarry s Window)
조해리의 마음의 창으로 내 인간관계을 평가해 보았는데 나의 인간관계는 공개적 영역으로 나왔다. 공개적 영역은 느낌, 생각, 행동 등이 잘 알려진 영역을 말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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