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간염 환자 케이스 연구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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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2. 문헌고찰
3. 연구기간 및 방법
4. 간호과정
1. 서론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B형 간염바이러스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게 문제가 되는 간염바이러스이다. 우리나라가 속해 있는 동아시아, 중국,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이 B형 간염바이러스의 만연 지역이다.
우리나라는 인구의 5-8%가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추산되는 B형 간염바이러스 만연 지역이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B형 간염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많다. 실제로 20세 이상의 성인에서는 50% 이상에서, 특히 40세 이상에서는 70% 이상에서 B형 간염바이러스가 몸 안에 들어왔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이렇게 발생 빈도가 높고 노출 가능성도 높은 B형 간염에 대해 간호사례 연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도모하고 B형 간염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고자 시도하였다.
<중 략>
최○○씨는 어머니와 3살 위의 누나와 함께 부천 오정동에 살고 있다.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며 술을 좋아하여 일주일에 1회 정도 소주를 한병 반 정도 마신다 한다.
담배는 피지 않고 3년 전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골절로 입원하였다가 간염에 걸린 사실을 알았다 한다. 간염에 걸린 사실을 알고도 특별한 조치를 취한 적 없으며 알레르기나 가리는 음식은 없다.
수면은 하루 6시간 이상씩 잘 자는 편이며 입원 당시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지 못해 기운 없는 상태로 계속 누워서만 생활하고 있다. 가끔 지남력이 떨어지긴 하지만 자신이 간염에 걸렸다는 사실은 알고 있으며 활동은 가능하나 스스로 움직이려는 의지가 없으며 복수가 차 있고 자가 간호능력이 떨어져 악취가 난다.
(( 신체검진 ))
체중과 신장은 다리에 힘이 없다며 움직이지 않으려 하여 측정할 수 없었으며 다만 신장은 큰 편이고(180cm정도) 몹시 마른 상태이다.(악액질) BP 110/70 mmHg, 맥박 84회, 호흡 34회, 체온 36℃ 이고 의식은 명료한 편이나 때때로 지남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피부가 약해진 상태이고 움직일 수 있으나 스스로 움직이지 않으려 하며 누운 상태에서 자세를 바꾸는 것 외에는 물을 떠오는 것 등을 타인에게 의지하려 한다. 식사는 침대를 세운 상태로 혼자서 할 수 있으며 연하과정에는 문제가 없으나 소화가 잘 안된다 하신다. 잘 씻지 않아 냄새가 난다.
201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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