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rt
( 변화와 희망을 위한 철학에세이
-자포자기하는 사람과는 함께 할 수 없다.- )
목 차
1.서론
2.자포자기하는 사람과는 함께 갈 수 없다.
3.느낀점
1. 서 론
대학생의 신분으로써 많은 책들을 접하고 습득하며 교양을 쌓는 것은 일종의 의무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대학생이 그렇듯 1,2학년에는 자신의 교양고취에 관심을 갖기가 쉬운 일은 아니다.
그 즐겁고 들뜬 마음에 취에 흥청망청 2년을 써 버린후, 정작 3,4학년이 되자 취업이란 발등의 불 이 떨어져 책과는 담을 쌓게 되었다.
사상 관련 책은 물론 대학생이라면 읽어야 할 주요 명작들조차 읽기가 쉽지가 않았는데, 이번기회는 정말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사실 독서도 독서지만 동양사상이나 철학등 위인들의 견해나 철학사상들을 접할 기회도 적었을 뿐만 아니라, 나의 사상이나 견해에 대하여 진지하게 생각하며 고민해 본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이번 기회를 통하여 나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할 기회가 생긴 것 같아서 정말 좋았다.
특히 고등학교 때는 수능이라는 굴레속에 있었지만 오히려 여러 문학들을 접할 기회도 잦았고, 사상처럼 깊게 들어가지는 못하더라도 살아가면서 잊지 않으면 좋을 조언들이 가득한 책들도 부러 구입해서 읽기도 했다.
오히려 대학생이 된 후에 더 인성수양에 관심을 갖지 않은 것 같아서 안타까웠는데 너무나도 즐거운 기회였다. 또한 교수님께서 일일이 학생들의 책 앞장에 학생들의 이름을 적어주며 선물로 주셔서 교수님의 애정도 느낄 수 있었고, 더불어 선물받은 이 책이 왠지 소중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