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제를 정하게 된 이유는 다른 주제와는 달리 직접 이 영화를 보았기 때문에 보다 나에게 더 가까이 다가올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또한 이 영화를 보고 친구들과 많이 이야기를 나누었기 때문이다. 도가니라는 영화에 대한 감상평을 하기보단 이 영화의 사건에 대한 평을 하고 싶었고, 나는 영화를 이슈로 만들기 보다는 이 사건에 대해 확실하게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이 사건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와 비슷한 사건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요즘 영화 ‘도가니’가 흥행하며 큰 이슈가 되고 있다. 도가니는 소설가 공지영씨의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로써 실화였던 ‘광주인화학교’사건을 배경으로 삼고 있습니다. 우선 도가니의 가장 기본적인 뜻에 대해 알아보았다.
도가니 [명사]
1. 쇠붙이를 녹이는 그릇. 단단한 흙이나 흑연 따위를 우묵하게 만든다.
* 정오에 가까운 태양은 도가니 속같이 달아올랐다.
* 공장 한쪽 옆에다 흙으로 쌓아 올린 도가니에서는 쇳내를 머금은 열기가 뿜어져 나와 얼굴에 훅훅 끼얹어졌으며
2. 흥분이나 감격 따위로 들끓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열광의 도가니
* 흥분의 도가니에 빠지다
* 우리 선수가 세계를 제패했다는 소식은 온 국민을 감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2번째가 아마도 도가니 영화의 뜻이 아닐까 싶다. 또한 첫 번째에 말한 것에서 조금 더 나가서 장애우들이 처한 상황이 선생과 교장이 모두 한통속이고 법적이로도 진행이 안 되어, 도가니 안에서 빠져나갈 수 없는 그런 것을 뜻하는 것 같다. 아무래도 1번 2번 둘 다 관련이 되었으며 연관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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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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