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차------------------------------------
제 2장 일상의 양식 : 빵
밀
밀과 잡곡들
밀과 윤작
낮은 수확, 그 보상과 파국
수확과 파종의 증가
곡물 교역: 지방 교역과 국제무역
밀과 칼로리
밀 가격과 생활수준
부자들의 빵, 가난한 사람들의 빵과 죽
빵을 살 것인가, 직접 만들 것인가
곡물은 왕이다.
%참고자료: 1. 빵의 역사 2. 밀
3. 장원의 구조와 농민 4. 육식의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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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 론
사람이 먹고 산다는 것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 계속된 무언가를 입으로 공급해주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과거에도 살기 위해서 먹었고 현재에도 살기 위해서 많이 먹으려고 한다. 우리들의 몸속의 혈액을 공급하고 생명을 연장하게 하는 물질은 크게 식물성과 동물성 음식으로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음식들은 인간의 심층적인 물질생활과 정신생활의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책에서 페르낭 브로델은 서양의 영양소의 최대공급원을 밀으로 보았고 동양은 쌀이라고 말하고 그것에 대해서 상세하게 고찰해보고 있다. 지금부터 브로델의 눈을 통해서 빵에 대해서 추적해보기로 하겠다.
2. 본 론
15-18세기에 사람들이 먹는 기본 음식은 주로 식물성 음식이었다. 이것은 콜럼버스 발견 이전의 아메리카나 블랙 아프리카에서는 자명한 진리였으며, 벼를 재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