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국어 음운론으로 알아보는 표준발음법
[목차]
Ⅰ. 머리말
Ⅱ. 국어 음운론과 「표준발음법」
1. 국어 음운론
1.1. 음성과 음운
1.2. 발음기관
1.3. 음운체계
1.4. 음운변동
2. 「표준발음법」
2.1. 자음과 모음
2.2. 음의 길이
2.3. 받침의 발음
2.4. 음의 동화
2.5. 경음화
2.6. 음의 첨가
Ⅲ. 맺음말
▪ 참고문헌 및 사이트
Ⅰ. 머리말
「표준발음법」이란 표준어의 발음을 말한다. 동일 언어 공동체 안에서 지역적, 사회적 차이를 초월하여 널리 공통되는 발음은 표준적인 발음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표준어가 국민의 언어 현상을 통일하려는 목적 하에 제정되는 것이므로, 표준 발음은 언중 곧, 국민의 언어 행위에 있어서 가장 이상적인 것으로 규범화된 발음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1)
그러한 규범화된 발음인 「표준발음법」을 살펴보기에 앞서, 이를 구성하는데 기초가 되었던 국어 음운론에 대해 자세히 탐구하며 「표준발음법」의 이해와 습득을 도우려 한다. 따라서 본문에서는 국어 음운론에 대해 음성과 음운의 구분, 발음기관, 음운체계, 음운변동에 대해 알아보고 「표준발음법」의 세부규정인 자음과 모음, 음의 길이, 받침의 발음, 음의 동화, 경음화, 음의 첨가 현상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하려 한다.
Ⅱ. 국어 음운론과 「표준발음법」
1. 국어 음운론
1.1. 음성과 음운
음성은 현실에서 발화되는 말소리로, 그 물리적인 소릿값은 발화될 때마다 항상 다르다. 예를 들어 같은 을 발음한다고 해도 그 발음에 따른 실제적인 소리는 사람마다 조금씩 다를 수밖에 없으며, 설령 같은 사람이라고 해도 그것을 발음할 때마다 미세한 차이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이것은 음성의 독립적 성격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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