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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복지론의 관심있는가족문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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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매노인대상 시설복지서비스의 현황과 문제점
치매노인을 가정에서 돌볼 수 없을 때, 즉 시설보호가 필요한 노인들을 위해서 치매전문병원,치매전문요양시설,노인요양시설, 정신요양시설, 노인양로시설 등이 있다.
1) 치매노인요양시설
현재 치매환자가 이용할 수 있는 요양시설로는 치매전문요양시설,노인요양시설, 정신요양시설, 노인양로시설, 치매전문병원 등이 있다. 최근에는 병원과 요양원의 중간단계인 치매전문요양시설은 치매환자의 기능회복을 위한 물리치료와 작업치료를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치매전문요양시설이 일부 지역에 건립되어 소수의 치매노인이 이용하고 있지만, 이러한 시설이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까다로운 제약으로 이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또 치매전문시설이 수요에 비해 매우 적기 때문에 대부분의 치매노인들이 가정에 있거나 기타 시설에서 혼합수용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2) 치매전문병원
치매노인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가운데 치매노인을 위한 치매전문병원으로 인천 은혜병원, 광주 세브란스 정신병원, 부곡 온천병원, 가람 신경정신병원, 축령 복음병원 등이 치매전문병동을 설치해 놓고 있으며, 서울대 병원이 치매노인을 위한 “치매클리닉”을 강남 성심병원, 영동 세브란스병원, 한강 성심병원 등 몇몇 종합병원이 치매노인을 위한 “노인건강센타”를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다. 치매노인을 위한 노인전문병원이 전국적으로 골고루 분포되어 있지 않아 치매노인이나 치매부양가족들이 시설을 이용하고 싶어도 시설이 없어 이용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2. 치매노인과 치매부양가족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정책의 개선방향
우리나라는 노인에 관한 정책에 대해 ‘80년대 이미 시설보호노인만이 아닌 재가노인을 포함한 일반노인을 대상으로 하고, 재가노인보호위주로 정책을 설정한 바 있다. 그런데 치매노인의 경우 특히 시설보호보다 가정보호가 임상적 효과가 크다는데 전문가들의 견해가 대체로 일치하며, 치매노인을 모두 시설 보호한다는 것은 정부나 사회, 가정의 재정 부담상 실현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이러한 사항을 고려할 때 치매노인에 관한 정책을 가정관리 우선 원칙으로 세우는 것은 타당한 것으로 보여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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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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