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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론의 노인교육문제 및 노인복지법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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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인교육의 문제점과 과제
우리나라 최초로 1972년 종로 태화관에서 서울 평생교육원을 개원한 이래 각종 노인단체, 사회봉사 단체, 종교단체 및 개인들에 의해 많은 노인교육기관들이 세워져 현재 전국에 약 1200개의 노인학교 노인교실이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와같이 양적으로 증가했으나 다음과 같은 이유로 질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한 점이 있다.
1.1.
1.2. 1. 재정문제
노인학교의 운영주체와 재정의 문제를 지적할 수 있다. 현재 노인학교의 운영기관은 크게 노인 및 사회단체 종교단체, 개인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들은 순수한 교육의 목적이외에도 각기 다른 부차의 목적을 가지고 있다, 우선 노인 단체는 순수한 교육의 목적이외에도 주로 자기단체의 세력을 확장하는 데 노인교육을 이용하는 경향이 있다. 한편 사회단체는 노인의 교육보다는 소외된 노인들을 위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종교단체는 경로와 선교를 동시에 추구한다. 그리고 개인이 운영하는 경우에는 자선이나 영리추구를 주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렇듯 노인학교 운영주체부터가 노인교육에 대한 사명감의 투철함이나 순수함 없이 또 다른 목적을 위해 노인 교육을 이용하고 있다, 또한 그 재정도 소속단체나 운영자의 부담금, 찬조금에 의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하지만 학습자들의 수업료에 거의 전적으로 의존하는 경우도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노인학교 운영을 위한 재정적 지원과 함께 전문적 지도 및 자문에 대한 정부의 관심이 높아져야 할 것이다. 노인학교 커리큘럼, 교재 개발, 강사개발 및 초빙 등의 문제는 노인학교운영의 재정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
에컨대, 노인학교 교과과정은 대상자의 욕구를 교려할 때 오전의 강의와 오후의 학생참여식 교육으로 진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노인학교가 점심식사를 제공할 수 없어 오후 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없거나 점심을 줄 수 있다 하더라도 오후 프로그램 강사를 초빙할 재정이 확보되어 있지 못하기 때문에 오전 프로그램만 실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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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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