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종류의 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동시에 갖고 있는(multi-drug resistant) 세균을 말한다. 치료가 어려워 일명'슈퍼 박테리아'로 불린다. 보건당국은 반코마이신 내성 포도상구균(VRSA),메티실린 내성 포도상구균(MRSA) 등 6종의 다제내성균을 표본감시체계 대상으로 정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위의 그림은 다제내성균의 내성 획득 과정을 나타낸 것이다. 인간은 병에 대해서 자유로울 수가 없다. 병을 통해서 죽음에 이르게 되고 많은 고통 속에서 살아가게 된다. 이러한 병의 원인 중에서 대부분은 세균을 통해서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세균을 없애기 위해서는 항생제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항생제를 통해서 세균을 없애고 우리의 몸은 제 기능을 되찾게 된다. 그런데 최근에 이러한 항생제에 대해서 내성을 가진 세균이 등장하게 됨에 따라서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