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1월 17일 (월) 23:11:53 이길상 기자 bohwa@newscj.com
[천지일보=이길상 기자]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호)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입소자 상담‧치료지원 사업 ‘행복 1‧2‧3‧4‧5’를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서울특별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0년에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서 새롭게 수행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여성가족부에서 최초로 시도된 사업이다.
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욕구조사 및 우울척도 검사결과를 토대로 개별 맞춤형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기관 등과의 자원연계를 통해 심리치료에도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17일 밝혔다.
이어 “이 사업은 기존의 재화‧서비스 차원의 지원이 아닌 시설입소자들에게 상담‧치료를 통해 심리‧정서적 임파워먼트를 강화하고 한부모가족자립을 추구한 패러다임의 전환이 매우 혁신적이었다”면서 “특히 서울시는 전국의 다른 시도와는 차별적으로 한부모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하도록 함으로써 보다 심리‧정서적안정에 기여했다”고 자평했다.
2]북부노인병원, 한부모 가족에 의료서비스 지원
의료계 뉴스/대학,병원 2010/08/04 17:12 Posted by 김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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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북부노인병원(원장 신영민)은 4일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북부노인병원은 이혼과 사별 등으로 인해 한부모가 된 가족이나 배우자의 유기, 폭력 등으로 정서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자녀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검사 및 치료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또 신체적·정신적으로 쇠약해진 한부모들을 위해 청소년 무료건강검진과 함께 한부모·미혼모가족에 대한 외래진료 및 건강검진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북부노인병원 신영민 원장은 “앞으로 한부모 가족들을 위한 체계적인 치료프로그램과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모색해 이들이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써 존재감을 상실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 북부노인병원 신영민 원장이 한부모가족지원센터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상기 기자 bus19@docdoc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