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도 모르는 진화론을 읽고...
● 지은이
리처드 밀턴
● 출판사
AK
● 출판년도
2009
내가 이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한 학기 동안 종교와 과학을 배우면서 한 가지가 진화론과
창조론에 관한 내용을 배우게 되었는데, 과연 창조론으로써 우리가 진화를 해온 것일까 라는 의문점이 들었기 때문이다. 책 제목에서 또한 궁금함을 자아내게 되었다. 다윈이라면 진화론을 주장한 학자로써 1)1) 생존에 적합한 형질을 지닌 종이 생존에 비적합한 형질을 지닌 종에 비해 생존과 번식에서 이익을 본다는 이론이다.
자연선택설을 근간으로 하여 종의기원을 통해 종의 탄생 과정을 알렸는데, 다윈이 모르는 진화론 이라는 제목이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왔기 때문이다.
지은이 리처드 밀턴이 이책을 집필하게 된 이유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는데, 리처드 밀턴의 딸인 줄리아가 학교에서 정규 수업 과정을 받게 될 때, 지구상의 생명은 먼 과거에 하나의 조상으로부터 저절로 나타났으며, 현재 살고 있는 모든 동물과 식물은 그 고대의 종으로부터 진화해 왔다는 설명을 듣게 되고, 과연 이것이 진실을 배우는 것인가 어쩌면 딸이, 그리고 물론 우리도 전혀 잘못된 지식에 빠지는 것은 아닐까 라는 개인적인 딜레마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저자인 리처드 밀턴은 런던에서 활동 중인 과학전문 기자이며 설계공학자이고 영국지질학회 회원이다. 그리고 2)2) 지능지수가 높은 사람들의 모임
멘사(Mensa) 회원이다. 그는 20년 이상 지질학회 회원으로 있으면서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하여 광범위한 지질조사 활동을 벌여왔다고 한다.
오늘날은 신다윈주의 또는 통합 진화이론이 종의 기원과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의 진화를 설명하는 합리적인 이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리고 창조설은 생명과 우주의 기원을 신으로 여겨서 재론하지 않는다. 그러나 리처드 밀턴에 진화론에 의문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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