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 프레이리의 ‘기꺼이 가르치려는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고 전체내용 요약(진정한 교사의 자질과 모습)
Ⅰ. 서론
Ⅱ. 프레이리의 교사론
1. 배움의 의미
2. 비판적 사고의 중요성
3. 용기의 필요성
4. 민주적인 태도에 대한 가르침
Ⅲ. 결론
< 참고도서 >
Ⅰ. 서론
최근에 뉴스나 신문을 보면 ‘교권’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온다. 하지만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추락한 교권’, ‘무릎 꿇은 교사’, ‘교실에서 제자에게 폭행당한 여교사’등의 우울한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예전에는 이런 내용을 접하더라고 그냥 ‘이런 일도 있구나...’라고 생각하는 정도였다. 하지만 막상 내가 교대에 들어와서 앞으로 선생님이 될 거라고 생각하니 이런 일들이 쉽게 지나쳐 지지 않는다.
지금 학교의 교실에서는 정말 상상도 못할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다. 과거에는 ‘교권 침해’라는 말이 있지도 않았을 것이다. 제자가 감히 선생님에게 함부로 하고, 심지어 폭행을 하는 일은 생각조차도 못할 일이였다. 하지만 요즘은 학생을 비롯한 학부모들까지도 심각하게 교권을 침해를 하고 있어 그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이런 소식들을 접하면 정말 힘이 빠진다. ‘내가 좋은 선생님이 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고, 자신감도 없어진다. 처음에 이 길에 들어섰을 때만 해도 ‘나는 아이들을 좋아하니깐, 잘 해낼꺼야...’라고 단순하게만 생각 했다. 하지만 이런 저런 일로 힘이 빠지고 자신이 없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마음만 뒤숭숭해져 있던 차에 이 책의 부제가 눈에 띄었다. ‘기꺼이 가르치려는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부제를 갖는『프레이리의 교사론』이였다. 이 책의 부제를 보니 지금의 나에게 무엇인가 힘을 주고, 새로운 희망을 갖게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