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트마 간디 (Mahatma Gandhi)
조용하고,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것 같은 빛나는 눈동자를 가진, 따뜻하고 온화한 미소를 가진, 연약해 보이고 깡마른 체구가 아주 작은 남자, 간디.
생애 및 성장과정
간디의 생애는 크게 네 단계로 나눌 수 있다.
1889년까지의 인도에서의 어린 시절, 1891년 귀국할 때까지의 영국 유학 시절, 1893년부터 1914년(45세) 영구 귀국할 때까지의 남아프리카 시절, 그 이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인도에서 비폭력 독립운동을 펼치던 시절 등이 그것이다. 이 네 시기 중 첫 번째와 두 번째가 진실을 탐구한 단계라면, 세 번째와 네 번째는 진실을 탐구하면서도 동시에 관철하기 위해 싸운 단계였다.
1) 출생 : 인도의 포르반다르에서 출생. (1869년 10월 2일)
2) 18세에 영국에 유학하여 변호사가 됨.
3) 아프리카에서 인도인의 권리 보장을 위해 투쟁함.
4) 1915년 인도에 돌아와 독립 운동.
5) 인도의 통합을 위해 노력하다 암살됨. (1948년 1월 30일)
아버지의 용서가 일깨워 준 사랑의 힘
간디의 조국 인도는, 간디가 태어나기 전부터 영국의 식민지였다. 간디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폭력을 쓰지 않고 영국 스스로 잘못을 깨닫게 하는 사티아그라하 운동을 펼쳤다. 간디는 아버지의 가르침에서 비폭력 의 교훈을 얻었다.
어린 시절, 간디는 힌두교에서 금하는 고기를 몰래 먹기도 하고, 남의 돈을 훔친 일도 있었다. 어느 날, 간디가 자기의 잘못을 글로 써서 아버지에게 드리자, 아버지는 뜻밖에도 눈물을 흘리며 간디를 용서해 주었다. 그날 아버지가 흘린 눈물은 간디에게 사랑의 힘을 일깨워 주었고, 그것은 뒷날 간디의 비폭력 정신의 바탕이 되었다.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간디의 사티아그라하 운동은 남아프리카에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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