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는 공을 골프채로 쳐서 멀리 보내는 운동이며, 비거리가 생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거리가 중요한 종목이기에 교수님께서도 기말고사 때 자세보다는 비거리에 초점을 두고 본다고 하셨다. 그렇기에 이번 주제를 조사하면서 비거리를 늘리게 되는 방법들을 알게 되어 좋았다. 실제 골프 연습을 할 때에도 이 방법들을 써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비거리 향상을 위한 방법 중 첫 번째는 헤드스피드로 비거리를 늘리는 것이다.
모든 골퍼들이 공감하는 부분이 아마도 티샷에서 장타의 관건 헤드스피드일 것이다. 빠른 헤드스피드를 내기 위해서는 그립에서 손목의 힘을 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비거리를 늘리고 싶다면 손목의 힘을 빼고 자연히 어깨에 힘이 빠지도록 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비거리를 늘리고 싶어 하지만 손목에 힘을 주면 공을 쳐야하는 헤드가 공을 때리는 순간 임팩트가 강하게 일어난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다. 프로 선수들은 티를 꽂고 어드레스 자세에서 채를 흔들면서 웨글을 하는데 그 이유가 손목의 힘을 점검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손목 힘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웨글 : 감을 익히기 위한 웨글은 백스윙의 시작단계를 흉내 내는 것으로, 이렇게 웨글을 함으로써 프로는 긴장을 줄이고 백스윙을 하기 위한 정신적인, 그리고 신체적인 예행연습을 하는 것이다.
비거리 향상을 위한 방법 중 두 번째는 나에게 맞는 골프용품을 찾는 것이다.
이제 막 골프를 시작한 사람들뿐만 아니라 많은 골퍼들이 비거리를 급하게 늘리고 싶은 마음에 장비를 이것저것 새것으로 풀세트로 구매해야 하나 하고 고민하는데 실상 골프채는 중고골프채를 저렴하게 구매하여 쓰면서 본인에게 맞는 브랜드와 시리즈를 찾는 방법이 가장 중요하다.
201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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