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새 스마트폰 ‘엑스페리아Z’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달 9일 일본에서 출시된 ‘엑스페리아Z’는 소니가 스웨덴 에릭슨과의 협력관계를 청산하고 ‘소니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로 홀로서기해 만든 첫 작품이다.
전자제품 부분에서 우수한 강점을 나타내던 소니는 스마트폰 사업에 본격적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대대적인 투자를 감행함으로서 다양한 사업 중에서도 스마트폰 사업에 집중하려는 전략인 것이다.
스마트폰은 현재에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여겨진다. 시장의 높은 성장세는 그만큼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의미하기 때문에 소니가 시장참여에 적극적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