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란은 자원봉사를 위해 완전히 사회화된 사람을 제외하고는 사람들은 어떤 형태이건 보답을 기대하면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처럼 보이고, 심지어 ‘의무감으로 참여하는 사람들까지도 자기중심적인 이유들을 갖는 것처럼 보인다.’라며 이들을 수용하는 기관 및 조직은 자원봉사자에게 보상 또는 이익을 제공하는 유인책을 다양하게 갖추어 놓아야 한다고 한다.
국영희 연구에서는 조사대상 자원봉사자의 71%가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자원봉사활동 지속집단보다 중단집단이 보상의 필요성을 더 느끼는 것으로 나타나 중단집단이 보상욕구가 더 큼을 알 수 있고 중단자의 20.7%는 최소한의 인정과 보상을 받지 못해서 자원봉사활동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남 자원봉사활동자에 대한 보상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만큼 보상이 제고되면 자원봉자활동을 지속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고 볼 수 있다.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상방법은 매우 다양하며 공식적인 것과 비 공식적인 것으로 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