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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맺음말
어린시절 시골에 살지는 않았지만, 할머니가 시골에 사셨던 덕분에 나는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만끽하며 자랄 수 있었다. 특히나, 암탉이 직접 알을 품어 깨어난 병아리들이 암탉을 졸졸졸 따라다니는 모습을 보는 것은 학교 앞에서 파는 노란 병아리 들을 쪼그려 앉아 지켜보던 것과는 ‘차원’이 다른 재미를 선사해 주었다. 더불어 도시에서는 그저 치킨의 재료쯤으로 치부해 버리는 암탉이 이토록 따스한 모성애를 가진 아름다운 생명체라는 사실을 느끼며, 큰 감동을 받기도 했었다. 이러한 경험이 있기에 책속의 잎싹이의 모습이 전혀 낯설지 않았다. 자신의 새끼가 아닌 초록머리에게 단지 자신이 부화시켰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모든 것을 흔쾌히 내어주는 잎싹이의 모습속에는 자식의 대학등록금을 위해 주저없이 소를 팔았던, 힘겨운 보릿고개를 넘기면서도 자식들만은 굶지 않게 하려 밤낮으로 바느질 품을 팔았던,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자식걱정 뿐 이었던 우리들의 어머니의 모습이 담겨,,,,,,,,,,,,,,,,,,,,,,,,,,,,,,,,,,,본문 내용 中 발췌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