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토버 스카이 영화감상문[옥토버 스카이 감상문][옥토버 스카이 영화감상]
Ⅰ. 머리말
어린 시절 학교에서 꼭 묻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장래희망이었다. 그리고 아이들의 대답을 대충 몇 개로 추려보면 대통령, 과학자, 경찰, 변호사, 비행사 등등 거창한 대답들이었다. 나 역시 과학자를 꿈꾸는 철없던 꼬마였다. 하지만 과연 이들 중 몇 명이나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살고 있으며, 또 그 꿈을 이룬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 20대 태반이 백수라는 ‘이태백’이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은 요즘 같은 시대에 취업은 하늘에 별따기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는 커녕 가진 능력에 맞춰 직장에 들어가는 것만 해도 감사해야 할 시대가 되었다.
대부분의 청년들이 점수에 맞춰 대학에 가고, 능력에 맞춰 취업을 한다. 그리고 울며 겨자먹기로 직장에 나가고, 이런 상황에서 직업이란 것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매일 매일 경쟁해야 하고, 뒤처지면 낙오되는 현대사회에서 아이들의 꿈이란 점점 ‘허상’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이 영화속의 주인공은 누구보다도 성공적인 삶을 살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소년의 시절에 품었던 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결국에는 그 꿈을 이뤄내고 말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이처럼 감동적인 스토리의 주인공 호머는 실존인물이며, 그가 이룬 업적 또한 모두 사실이라는 사실은 이 영화의 감동을 몇 배로 더해 주었다. 그리고, 이 영화를 ,,,,,,,,,,,,,, 이하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