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 빌로우 영화감상문[에이트 빌로우 감상문][에이트빌로우 영화감상]
Ⅲ. 맺음말
예전에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한 연예인이 개에 관련된 감동적인 일화를 말해 사람들을 감동시켰던 적이 있다. 그 내용은 이러했다. 자신이 어렸을 적 마을 어른들이 키우던 개를 잡아먹으려고 묶어놓고 온몸을 불로 그을리 던중 개가 탈출에 성공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개는 멀리 도망가지 않고, 자신을 잡아먹으려던 그 주인에게 다가가 꼬리를 쳤다고 한다. 그리고, 그 이후로 그 연예인은 개에 대한 존경심으로 개고기를 먹지 않게 되었다고 했다. 물론 나는 개고기를 먹는 것이 야만적인 행동이라고는 생각지 않는다. 그러나 개가 인간의 가장 좋은 친구이며, 때로는 사람보다 나을 때가 있다는 것에는 적극 공감한다. 그리고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이 영화를 보며 그러한 생각은 더욱 굳어지게 되었다. 이 영화속의 개들은 누구보다도 충직하고, 책임감이 강한 개들이었으며, 영리한 머리를 가지고 있어 죽어가는 사람을 구조해낸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구조한 사람을 치료하기 위해 대원들이 기지를 떠나면서 기지에 홀로 남겨졌고, 기상악화로 인해 175일 동안이나 그들 홀로 지내며 척박한 남극에서 살아남는다. 그들은 생존을 위해 사냥을 하고, 바다표범과 싸우는 과정에서 서로간의 우정을 확인하고, 대장에 대한 순종과 복종을 익혀간다. 이처럼 배우가 사람이 아니었고, 아무런 대사도 없었지만 이들의 연기력은 보는 내내 나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또 개를 친구처럼 생각하는 제리의 우정과, 대원들을 믿고 기다린 개들의 믿음은 인간과 동물 ,,,,,,,,,,,,,,,,,,,,,,,,,,본문 내용 中 발췌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