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머리말
어린 시절 학교에서 꼭 묻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장래희망이었다. 그리고 아이들의 대답을 대충 몇 개로 추려보면 대통령, 과학자, 경찰, 변호사, 비행사 등등 거창한 대답들이었다. 나 역시 야구선수를 꿈꾸는 철없던 꼬마였다. 하지만 과연 이들 중 몇 명이나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살고 있으며, 또 그 꿈을 이룬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 취업하는 일이 하늘의 별따기가 되어버린 요즘은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는 커녕 가진 능력에 맞춰 직장에 들어가는 것만 해도 감사해야 할 시대가 되었다. 매일 매일 경쟁해야 하고, 뒤쳐지면 도태되는 현대사회에서 아이들의 꿈이란 점점 ‘허상’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 영화 속의 주인공 버트는 황혼의 나이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린 시절의 꿈을 포기 하지 않는다. 매일 아침 누구보다도 일찍 일어나 부지런히 하루를 시작하고, 여의치 않은 환경속에서도 자신의 오토바이를 개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특히 이 영화 속 주인공 버트가 실존인물이었다는 사실과, 노장인 그가 세운 기록이 지금까지 깨지지 않고 있다는 사실은 이 영화의 감동을 배가 시켜 주기에 충분했다. 어쨌든 버트는 꿈을 이루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다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누구보다도 성공적인 삶을 살았다고,,,,,,,,,,,,,,,,,,,,,,,,,,,,,,,,,,,,,,본문 내용중 발췌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