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최신A+자료]칼리토영화감상문[칼리토감상문][갱스터무비&범죄영화]
Ⅲ. 맺음말
죄를 지어 한번 교도소에 다녀온 사람이 다시 같은 죄를 짓게 되어 감방신세를 질 확률은 매우 높다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 재범율이 높은 까닭은 그 사람의 인격적인 문제라기 보다는 사회 구조적 문제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 사회만 보더라도 전과자에 대한 사회의 시선이 달갑지 않고, 전과자의 신분을 가지고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일은 하늘에 별따기이다. 또 자신의 화려한 과거를 아는 옛 동료들은 계속해서 그 기술을 썩히지 말라고, 검은 유혹을 하고, 배운 게 그것밖에 없는 상황에서 그런 악마의 유혹을 뿌리치기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이 영화 속의 칼리토 또한 다시는 암흑가에 몸담지 않으리라는 비장한 각오를 하고 출옥했음에도 이런 저런 상황에 맞닥뜨려 결국에는 다시 그 어둠의 세계로 돌아오게 되어, 마지막에는 적으로부터 총을 맞아 비극적으로 목숨을 거둔다.
나는 이 영화를 보며, 이 사회를 살아가는 대다수의 일반인들은 모두 선량한 사람이고, 죄를 저지르는 깡패나 범죄자들은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기존의 이분법적인 사고방식이 잘못된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을,,,,,,,,,,,,,,,,,,본문 내용 중 발췌,,,,,,,,,,,,,,,,,,, |